Additive Animation 이란?

애디티브 애니메이션이란 두 애니메이션 간의 차이를 계산하여 만들어지는 애니메이션을 말한다.

애디티브 애니메이션은 그 자체로는 별로 쓸모가 없는데, 그 이유는 다른 애니메이션에 더해야 제대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애디티브 애니메이션의 바탕이 되는 개념은 여러 애니메이션에 더해서 쓸 수 있는 포즈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각각의 상태에 드는 전체 애니메이션 수가 줄어들어 애니메이터의 코스트를 줄여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무기 재장전 애니메이션을 애디티브로 만들고, 그 다음 만든 애니메이션을 기본 상태 (Idle) 애니메이션, 4방향 걷기 애니메이션, 달리기 애니메이션 등에 더해주면, 앞으로는 걷는 애니메이션 도중 재장전 하는 것이 아니라 재장전 애디티브를 만드는 것이 된다. 그리고 그 애니메이션을 앞으로 걷거나 뒤로 뛰는 등등의 행동 애니메이션 위에 더해줄 수 있다.

애디티브 애니메이션이 상하체 분리 애니메이션 보다 나은 경우

위에서 예를 들었던 무기 재장전은, 이전에 Layered Animation을 설명하며 해봤던 애니메이션 블랜드의 애니메이션이 어울리지 않거나, 이상할 경우 아주 문제가 많다.

보간을 해주는 alpha 가중치를 조절한다 해도, 원본이 이상할 경우엔 블렌드 결과가 그리 좋지만은 않다. 애디티브 애니메이션을 사용하면, 두 (기존 포즈와 재장전, 사격 등등)모션이 모두 보존되어 훨씬 더 부드럽고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애디티브 애니메이션의 문제

애디티브 애니메이션의 문제라면, 두 애니메이션을 더한 결과가 항상 원하는 대로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애디티브 애니메이션은 총체적으로 두 애니메이션 간의 차이를 말한다.

거기서 얻은 애디티브 애니메이션은 딱 그 애니메이션에 어울리게 돌아가는 것이지, 다른 애니메이션에 사용할 때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팔이나 다리가 몸을 관통하거나, 캐릭터 애니메이션 자체가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즉 애디티브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사용하기가 항상 좋은 선택만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애디티브 애니메이션은 베이스 포즈에 매우 가까운 애니메이션 위에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만약 이럴 경우엔 IK 본을 사용하여 팔다리의 오차를 수정하는 것이 좋다.